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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카말라 해리스 캠페인 연예인과 행사에 수백만 달러 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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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캠페인은 오프라 윈프리의 하포 프로덕션(Harpo Productions)100만 달러를 지출하며 여러 대형 이벤트와 연예인 협업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같은 전략은 대중의 이목을 끌었으나 캠페인의 실패 원인으로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의 지원 🌟

  • 100만 달러 계약: 워싱턴 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 캠페인은 10월 15일 윈프리의 하포 프로덕션에 100만 달러를 지급했습니다.
  • 타운홀 진행: 윈프리는 9월 해리스를 위해 특별 타운홀 행사를 주최하며 유권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 선거 전야 지지: 선거 전날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집회에서 윈프리는 해리스를 공식 지지하며 “우리는 가치와 치유를 선택해야 한다”고 연설했습니다.

주요 엔터테인먼트 관련 지출 🎶

해리스 캠페인은 다양한 연예인 협업과 이벤트에 거액을 지출했습니다:

1. 팟캐스트 출연

  • Call Her Daddy 팟캐스트: 해리스는 인기 팟캐스트 Call Her Daddy에 출연하기 위해 세트를 제작하는 데 6자리 수 금액을 지출했습니다.
  • 촬영 장소: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촬영된 이 인터뷰는 10월에 공개되었습니다.

2. 스윙 스테이트 콘서트

  • 주요 콘서트: 선거 전날 경합주 7곳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습니다:
    • 존 본 조비: 디트로이트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라스베이거스
    • 케이티 페리: 피츠버그
    • 레이디 가가: 필라델피아
    • 투 체인즈(2 Chainz): 애틀랜타
  • 취소 공연: 아라니스 모리세트의 공연은 취소되었습니다.

3. 대규모 광고 캠페인

  •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캠페인은 선거 막판 경합주 광고와 행사에 2000만 달러를 지출했습니다.

비판과 전략적 한계 💸

  • 공화당 전략가의 평가:
    브래드 토드 전략가는 “돈으로 좋은 후보나 효과적인 메시지를 살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 전략적 문제: 대규모 지출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은 유권자와의 강력한 연결고리나 효과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 행정부와 거리 두기 부족: 해리스 캠페인은 인기가 낮은 행정부와 차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

카말라 해리스 캠페인은 연예인과 대형 이벤트를 통해 대중의 관심을 끌고자 했으나, 유권자들에게 설득력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정치 분석가들은 이와 같은 전략적 한계가 캠페인의 패배를 초래한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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