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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군무원 살해한 군 장교, 육사 65기 동기회에서 제명…비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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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부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 양광준이 육군사관학교 65기 동기회에서 제명됐습니다. 이 사건은 군과 사회에 큰 충격을 주며, 육사 안팎에서도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사건 개요

  • 피의자: 육사 65기 출신 현역 군 장교 양광준
  • 범행 시점: 2024년 10월 25일
  • 범행 장소: 경기도 과천시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주차장 내 차량
  • 혐의 내용:
    • 동료 여성 군무원 살해
    • 시신 훼손 및 강원도 화천 북한강 유기

양광준은 2005년 육사 65기 입학, 2009년 임관 후 경기도 과천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으로 근무하던 중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당시 그는 중령 진급을 앞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육사 65기 동기회 제명 결정

육사 65기 동기회는 회칙에 따라 양광준을 제명했습니다.

  • 동기회 회칙: 부도덕하거나 파렴치한 행위로 군과 사회, 국가에 해를 끼친 경우 제명 가능.

동기생 발언

  • 익명을 요구한 동기생:
    "회원 의견을 수렴한 결과 회칙에 따라 제명이 결정됐다."

📣 사건에 대한 반응

육사 내부 및 예비역 반응

  • 예비역 A씨:
    "이번 사건은 육사 개교 이래 최악의 오명으로 기록될 것이다. 잔혹한 범죄에 응당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 예비역 B씨:
    "매우 부끄러운 일이다. 공식적으로 언급을 자제하려는 분위기다."

육사 총동창회 및 추가 조치

  • 육사총동창회: 동기회 차원에서 제명되었으나, 총동창회 차원에서 제명 논의는 없는 것으로 전해짐.
  • 일각의 의견:
    육사 교정 내 교훈탑 동판에 새겨진 졸업생 명단에서도 양광준을 제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음.

🌟 사건의 파장과 시사점

이번 사건은 군과 사회에 큰 충격을 주며, 육사 출신의 도덕성과 책임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육사 이미지 타격: 군의 엘리트 양성 기관으로서의 명예를 크게 훼손.
  • 군 내 자정 노력 필요: 부도덕한 범죄 행위에 대한 강도 높은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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