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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 카롤라인 레빗, 미국 역사상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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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그의 차기 행정부의 백악관 대변인으로 카롤라인 레빗(27)을 공식 지명했습니다. 이로써 레빗은 미국 역사상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이 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트럼프는 그녀를 캠페인 기간 동안 "뛰어난 대변인"이라고 평가하며 금요일 저녁 이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 트럼프의 성명

"카롤라인 레빗은 제 역사적인 캠페인에서 전국 대변인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해냈습니다. 그녀가 백악관 대변인으로 활약하게 될 것임을 발표하게 되어 기쁩니다."

"카롤라인은 스마트하고 강인하며 매우 효과적인 소통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그녀가 대변인 자리에서 탁월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그녀는 미국 국민들에게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 레빗의 역사적인 임명

27세의 나이에, 레빗은 백악관 대변인으로서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기록은 과거 닉슨 행정부의 대변인이었던 론 지글러(29세, 1969~1974 재직)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레빗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트럼프 대통령님, 저를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영광이고 겸손한 마음입니다. 이제 우리 함께 MAGA를 만들어봅시다!"라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캠페인에서의 핵심 역할

레빗은 2024년 대선 캠페인 동안 전국 대변인으로 활약하며 트럼프를 강력히 방어하고 지지층을 결집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Fox & Friends" 인터뷰에서 그녀는 트럼프의 강인함을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들은 그에게 머그샷을 찍게 했고, 이름을 투표용지에서 지우려 했습니다. 그를 더러운 법정에 6주 동안 앉아있게 했습니다. 심지어 두 사람이 그를 살해하려고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국민은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진정한 리더를 봅니다. 그는 가장 어두운 순간에도 주먹을 들어올리며 ‘싸우자, 싸우자, 싸우자!’라고 외치는 리더입니다."*
  • 또한 그녀는 민주주의에 대한 트럼프의 비전을 강조하며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민주주의가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미국 국민은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믿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협한다는 민주당의 메시지는 유권자들에게 통하지 않았습니다."*

🌟 카롤라인 레빗의 경력

트럼프 첫 번째 행정부

레빗은 트럼프의 첫 행정부에서 백악관 대변인 보좌관으로 근무하며 케일리 매커내니 대변인 아래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녀는 이 시기에 대중 앞에서의 대변 활동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의회 출마

2022년, 그녀는 뉴햄프셔주 1구의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여 예비선거에서 승리했으나, 본선에서는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 대변인 후보로 거론된 인물들

레빗의 임명 전, 다양한 후보들이 백악관 대변인 후보로 거론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중에는 다음과 같은 인물들이 포함되었습니다:

  • 알리나 하바 (트럼프의 법률 대변인 및 고문)
  • 스콧 제닝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보좌관이자 CNN 기고가)
  • 제이슨 밀러 (트럼프의 오랜 고문 및 참모)
  • 스티븐 청, 트럼프 캠페인 대변인으로 금요일 오전에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로 임명됨

또한 Sage Steele(전 ESPN 앵커), 엘리자베스 피프코(RNC 대변인), 모니카 크로울리(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료) 등도 후보로 거론되었습니다.


🚀 빠르게 구성되는 트럼프의 차기 행정부

트럼프의 두 번째 행정부는 2016년 전환기보다 훨씬 빠르게 핵심 인사를 채우고 있습니다. 선거가 끝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20명 이상의 인사를 발표했으며, 이 중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 국무장관
  • 맷 게이츠 하원의원(플로리다): 법무장관

트럼프의 빠른 인사 결정은 "미국 우선(America First)"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 주요 포인트

  • 레빗의 역사적 임명: 27세의 카롤라인 레빗은 미국 역사상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 트럼프의 신뢰: 그녀의 소통 능력과 캠페인 기간 동안 보여준 헌신이 백악관 대변인 임명의 핵심 요인이었습니다.
  • 신속한 전환 과정: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주요 인사들을 빠르게 임명하며 강력한 출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카롤라인 레빗의 임명은 트럼프 행정부의 두 번째 출발을 상징하며, 젊고 강력한 소통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역할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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