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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Kamala Harris 캠페인, 막대한 부채와 논란 속 지출 내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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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통령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의 대선 캠페인이 막대한 부채와 더불어 고액의 지출 내역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1월 5일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자에게 패배한 해리스 캠페인은 총 20억 달러의 선거 자금을 사용했지만, 현재 2천만 달러의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선거 막바지 몇 주간 사적 항공기 이용에만 260만 달러를 지출한 사실이 드러나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막대한 항공기 사용 비용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해리스 캠페인은 10월 한 달 동안 사적 항공기 이용에만 2,626,110달러를 사용했습니다.

  • 주요 비용:
    • Private Jet Services Group: 220만 달러
    • Advanced Aviation Team: 43만 달러
  • 항공기 1회 이용 비용은 최소 3,500달러에서 94만 달러까지 다양했습니다.

또한, 9월에도 사적 항공기 이용에 310만 달러를 지출하며, 7월부터 10월까지 비행 관련 비용 총액은 1,000만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캠페인 내 고액 지출 내역

항공기 이용 외에도 해리스 캠페인은 다음과 같은 고액 지출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1. 오프라 윈프리 이벤트

  • 10월 15일,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가 캠페인 집회에서 연설한 대가로 해리스 캠페인은 그녀의 프로덕션 회사에 100만 달러를 지급했습니다.

2.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마케팅

  • 캠페인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와의 협력을 위해 Village Marketing Agency400만 달러를 지불했습니다.

3. 이벤트 제작비

  • 행사 제작비로 최소 1,50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FEC 기록에 나타났습니다.

🌍 환경적 비판

특히 해리스 캠페인의 사적 항공기 이용은 재정적 문제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로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사적 항공기는 상업 항공편보다 승객 1인당 더 많은 온실가스 배출을 유발합니다.
  • 해리스는 과거 기후 변화를 "인류의 실존적 위협"으로 규정하며, 온실가스 배출 감소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2019년 CNN 인터뷰에서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기후 변화는 우리 인간에게 실존적 위협입니다. 우리의 행동을 바꾸는 것으로 이 영향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그러나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와 상반된 행동을 보여 환경운동가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 캠페인에 대한 반응

  • 재정 관리 비판:
    대중과 정치권에서는 해리스 캠페인의 "비효율적이고 과도한 지출"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채가 누적된 상황에서 사적 항공기 이용과 같은 고액 지출은 캠페인의 재정적 책임감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환경적 위선:
    기후 변화를 중요한 의제로 삼은 해리스가 환경적으로 비효율적인 사적 항공기를 다수 이용한 점은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결론

카말라 해리스의 대선 캠페인은 고액 지출과 재정적 문제로 인해 대중의 비판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항공기 이용과 같은 지출 항목은 캠페인 팀의 재정 관리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향후 정치적 신뢰도를 저하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리스 캠페인의 사례는 대규모 정치 캠페인에서 재정적 투명성과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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