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무쇠소녀단' 대단원의 막 4개월의 도전, 완주 그리고 감동의 피날레

 

tvN 예능 프로그램 '무쇠소녀단'이 지난 16일 방송된 최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철인 3종 경기 완주를 목표로 4개월간 땀과 열정을 쏟아낸 배우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은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 코스를 모두 완주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해피엔딩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9%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또한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 마지막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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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의 결실: 네 명의 무쇠소녀가 완성한 감동적인 완주

최종회에서는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 현장이 공개됐다. 각기 다른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네 사람은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달렸다.

• 진서연, 수영 초반 몇 차례 멈췄지만 마음을 다잡고 컷오프 1분 53초 전에 완주해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사이클 구간에서는 불과 40초 차이로 통과했으며, 달리기까지 포함해 최종 기록 3시간 27분 58초로 컷오프와 2분 2초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 유이는 수영 선수 출신답게 동호인부 여자 수영 1위를 기록하며 완벽한 출발을 보였다. 사이클 구간에서는 넘어지는 사고를 겪었지만 곧바로 재도전하며 의지를 발휘했다. 달리기에서 선두를 되찾으며 3시간 2분 46초로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밟았다.
• 박주현은 실전 대회의 어려움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전거 체인 문제와 다리 통증을 딛고 3시간 11분 21초로 완주했다.
• 설인아는 달리기 구간에서 무릎 통증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 3시간 14분 30초의 기록을 세우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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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쇠소녀단'의 진정성: 시청자들에게 전한 긍정의 에너지

'무쇠소녀단'은 예능 최초로 여성 연예인들의 철인 3종 경기 도전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방송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네 명의 출연자들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진정성 있는 태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 진서연은 물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꾸준히 도전하며 진정한 용기를 보여줬다.
• 유이는 자전거 사고 경험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이겨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 네 사람 모두 개인의 도전을 넘어 팀워크를 발휘,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며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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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자의 소회: 방글이 PD의 감사 인사

프로그램을 연출한 방글이 PD는 출연자들의 노력과 도전이 제작진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 모두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는 열정과 노력으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들의 도전이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드린 것 같아 뿌듯합니다."

 

또한, 방 PD는 "이 프로그램을 보며 '나도 해볼 수 있다'는 희망을 얻었다는 시청자들의 소감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며 "모든 시청자들에게 용기와 응원이 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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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쇠소녀단'이 남긴 메시지

'무쇠소녀단'은 단순한 도전을 넘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과 서로를 향한 신뢰와 팀워크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와 함께 "나도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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